순결한 햇볕에 제 몸의 균을 죽여가며 멀리서 똥물을 손가락질하는 것보다는더러운 적과 싸운 댓가로 제 몸에 똥물이 튀길 줄을 알면서도 똥물에 뛰어드는 것이더 존경스럽다.그것이 나에게는 실존주의자의 행동으로 보인다.똥물을 묻히지 않고 어떻게 똥 묻은 자와 싸우겠는가.